스냅 사진

마음의 여유

e-dam 2013. 8. 22. 10:21

.

.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우는 계절은 오는가 ? 

여름의 끝자락

막바지 열기는 몸부림을친다.

뭐~~가을이 오면 좋긴 하지만 속절없는 시간은 무척 빠른것 같다.

달궈진 콘크리트 도심을떠나 잠시 마음의 여유를 보내고

다시 그자리에 앉아 본다.

송골송골 맺히는 이마의 땀방울로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