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살아있는 형산강.....

자연이 살아있는 형산강 

푸른창공  멋진 날개를 활짝 펴고  머리위에 맴돌면서 먹이감을 노리는 눈매가 매섭기만 하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물속의 숭어를 보면 다이빙을 하면서 날카로운 발로 엄청나게 큰 숭어를 잡아 올린다.

다이빙 샷은 생략하고.........

 

 

물속에 입수하는 장면입니다. 

 

 

 

과연 숭어를 잡았을까?

가슴이 뛰는 순간입니다. 

 

 

 

 

잡았군요 ^^ 

순간 포착을 위해 숨을 참아가면서 셧터를 누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한 광경을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수 있습니다.

사진과 글을 올리면서 제 가슴이 뛰고 있네요 ^^ 

 

 

 

날카로운 눈매와 발톱 멋진 날개를 겸비한 물수리 우리에게 한걸음 다가 왔습니다. 

 

 

 

늠늠한 기세로 힘차게 날고있는 물수리 보기만해도 속이 시원 합니다. 

 

 

 

숭어는 불상하지만 자연의 먹이사슬은 냉정합니다. 

 

 

 

이렇게 한순간을 담기위해 멀고먼 형산강을 찾은 보람이 있고 하루의 피곤함이 풀리고 있습니다.

 

 

 

 

먹는자와 먹히는 자의 눈이 상반되지만 오늘도 계속되는 형산강의 아침이 이렇게 시작 됩니다.

 

 

 

 

 생존의 법칙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모양입니다.

사진은 허접하지만 나름대로 힘들게 담았습니다.

님들 좋은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