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새
몸의 길이는 23cm정도이며 등은 붉은 갈색이고 자줏빛을 띠며
등의 아랫부분과 허리는 흰색이다. 부리는 굵고 붉은색이며 다리도 붉은색이다.
여름새로 한국 일본 등지의 산간 계곡,호숫가,활엽수림 따위의 우거진숲의
나무 구멍에서 번식하며 중국 남부, 대만,필리핀 등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식성은 잡식성이며 포란이 끝나고 육추가 시작되면 처음에는 작은 공충을 유조에게
먹잇감을 주면서 이소 직전에는 뱀,개구리,쥐,여러 종류를 먹인다.
.
.
호반새의 사랑
철새로 사진을 담기에는 좀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 호반새다.
이날은 운이 좋게 갑자기 나무담장에서 가깝게 담을수가있었다.
좌 우로 증명사진을 보여줘 너무 황홀한 사진을
내게 선물을 주고 숲속으로 날아가 버렸다.
순식간의 시간들
한컷 한컷 담아보았다.
암컷의 호반새 숫컷이 먹잇감을 잡아오면 받아먹고
다음에는 짝짓기에 들어간다.
보통 3~4일정도 함께 다니면서
숫컷은 암컷에게 먹이를 주면서 짝짓기를 하고
미리 마련한 둥지를 찾아
알을낳고 포란에 들어간다.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진실과 거짓 (0) | 2009.06.15 |
|---|---|
| 미운 오리새끼(2) (0) | 2009.06.09 |
| 미운 오리새끼 (0) | 2009.06.03 |
| 여기오신 님들과.... (0) | 2009.04.25 |
| 세미원에서 본 두물머리 (0) | 2009.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