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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한테 당한 울집강쥐

e-dam 2009. 7. 10. 22:30
울집 강쥐  이름은 뭉실이 입니다 ^^
이넘 아니 이뇬?여자니깐요 ㅎㅎ 요즘 말을 잘 알아들어서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있습니다.
뭉실이라고 이름을 부르다가 집사람에게 DG게 혼이났습니다
하고많은 이름중에 뭉실이가 뭬냐고 ㅎㅎ
요 뭉실이가 우리집에 온사연은 복잡하고 너무 억울합니다.
원래 집사람은 강아지라면 아주 싫어했답니다.
우리집에 온 사연은 작은 딸래미가 어느날 젖도 안떨어진 초코뭐라드라 하여튼 작은 강아지를
집에 가지고 왔더군요 삼일째 되던날 탈진을하더군요
그래서 어디서 사왔니? 하고 물으니 퇴계로00애완견에서 구입을 했다더군요
곧바로 달려가니 다른넘으로 교환을 해준다더군요 그때당시 40만원을 주고 구입을 했다나요
그 애완견센타에 맞기고 삼일후 교환을 해준다더니 깜깜 무소식입니다.
딸래미가 바로 이넘을 가지고 왔더군요 코카스파니아 10만원도 안되는 이넘을요
그런데 자세히 물어보니 30만원을 주고왔대요
그럼 먼저 강아지40만원을 받아야 마땅한데 그돈마저 애완견센타에서 못주겠다고 합니다.
참내 어이가없어서 코카스파니아가 현재시세로70만원을 한대나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냥 성질대로 하면 그 애완견센타를 부셔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딸아이때문에 성질도 못내고 화병만 생기고왓습니다.
정말 그애완견 센타 사장님은 정말 말대로 개장수입니다.
이제와서 어쩌겠습니까 그냥 배아파도 정들은 강아지를 버릴수도없고
이제는 다 잊고 잘 키우고있습니다.
처음으로 애완견을 구입하다보니 이렇게 비싼 강아지를 키웁니다 ^^
처음에는 스파니아가격이 200원 이상 하던겄이 요즘은 애완견으로는 부담되는 강아지입니다.
처음 구입하시는 님들은 자세하게 알아보시고 구입을 하셨으면 해요
무작정 구입을하시면 개장수한테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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