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초보가 아기사진 예쁘게 찍는 방법 ^^

e-dam 2011. 3. 3. 10:49

 ㅎㅎ 울 연우 사진을 보겠습니다 ^^

요즘 옹알이도 제법하고 이유식도 잘 먹고 웃기도 잘 합니다. ^^

ㅋ~~ 이래서 자연으로 고슴도치가 되는모양입니다

 

 

 

여유가 있으면 아기 사진전문으로 가셔서 아기사진을 찍으면 좋겠지만

커가는 아기를 매일 사진관에 갈수가 없죠?

귀여운 아기를 예쁘게 찍는 방법을 함께 보기로 해요 ^^

실내의 촬영 그리 쉽지않지요

조명을 잘하면 되지만 조명 역시 일반 가정에서는 더더욱 설치가 힘들지요

 

 

 

 

카메라의 후레시로 담아봅시다.

카메라 자체의 후레시만으로 이렇게 담을수가 있습니다.

우선 아기를 적당한 거리를두고 담아야 합니다.

너무 가까우면 후레시에 아기가 놀라고 자연스런 사진이 안나옵니다.

그리고 눈동자가 불그스레 하게 나오는 사진이 될수가 있지요

어떻게 보면 토끼의 눈이 되고 보기싫은 사진이 되기가 일수입니다.

 

 

 

여기의 우리 연우 사진을 보면서 함께 연구를 하시면 도움이 될수도 있어요

조금 멀리서 담으시고 약간의 크롭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후레시가 너무 밝으면 후레시 앞에 하얀 도화지로 살짝

가리시고 담으시면 됩니다.

그렇게 후레시를 사용하면

아기눈에 부담이 절대로 안된다는거 아시죠?

 

 

 

 

후레시를 사용하실때는 조리개를 보통때보다 약간 조여주시면 됩니다.

 

연우와 카메라의 위치를 보겠습니다.

여기까지는 대략 45도의 각도에서 담은겁니다.

사진사의 자세도 아주 중요해요 ^^

아기를 담을때는 아기가 되는겁니다 ㅎㅎ

 

 

 

 

자~~할아버지가 아기 자세로 담아보겠어요 ㅋㅋ

좀더 낮게 담아보겠습니다.

바닥이 훤하게 보이죠?

사진의 입체감이 떨어 집니다.

좀더 귀엽게 담으실려면

바닥에 바싹 업드려서 담으시면

약간의 입체감이 있지요 ^^

 

 

 

ㅎㅎ 너무 업드렸나 봅니다.

사진을 찍는 할아버지가 숨이 컥~!! 막힙니다 ㅎㅎ

그래도 예쁜 손주녀석을 더 예쁘게 담으려고 욕심을 내 봅니다 ㅎㅎ

 

 

 

ㅎㅎ 짜슥 할아버지는 숨이 차는데 웃기는 ㅋㅋ

어때요 입체감이있고

좀더 귀엽게 나왔죠? ㅎㅎ

숨이 차다보니 연우 오른손에 초점이 맞았습니다 ㅋㅋ

실수 ㅋㅋ

 

 

 

다시 연우의 눈동자에 초점을 두고 담았습니다.

 

 

 

 

가정에서는 뒷 배경이 문제가 되긴 합니다.

뒷 배경을 날려 보도록 하겠어요

일반렌즈로는 뒷배경이 너무 잘나와서

담고저 하는 아기의 사진과 일체가 되지요

전혀 입체감이 없다는겁니다.

그레서 단렌즈로 담으시면

아웃포커싱이 됩니다.

 

 

 

지금까지 사용렌즈는 60MM매크로의 사용했습니다.

 

 

연우가 걸음마를 하면

우리 뭉실이와 야외 촬영을 할겁니다. ^^

요즘 우리 뭉실이는 미용을 아주 예쁘게 하고 있거든요 ㅎㅎ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어요 ㅎㅎ

님들 고운 하루 되세요~~

 

 포토베스트 뷰 감사합니다.ㅎㅎ

다음 포스팅후 첫 베스트로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