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분홍 치마를 연상케하는 노루귀꽃

e-dam 2011. 3. 15. 20:42

 연분홍 치마가 봄 바람에~~~~

뭐 그런 노래와 함께 봄날을 보내기로 하죠? ㅎㅎ

노랫말처럼 바람이 무척 불었습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뽀송뽀송한 노루귀의 솜털을 담는데는 한계가있더군요 ^^

이렇게 봄은 오는데요 ^^

노래가사는 봄날이 간대요 ㅋㅋㅋ

 

 

 

 

야들야들한 노루귀의 꽃이 햇빛을받아

이렇게 아름다운 츠자가 수줍은듯 나를 반기는군요 ^^

 

 

 누구를 기다리는지

예쁜 연분홍색을 진하게 바르고 봄맞이를 하는 노루귀꽃은

잠시후면 봄을 시샘하는 바람이 불어 옵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이겨낸 노루귀는

에쁜 아가의 고사리손처럼 봄날의 햇볓을 쬐고

바람이 불면 날아갈듯 여린 솜털이 가엽다.

 

 

 

 

 

 

예쁜 꽃을 시샘이라도 하듯 낙옆이 흩날린다.

어찌 할꼬~~~~

어찌할꼬~~~~

 

 

 

 

 

 

 

 

 

 

 

 

 

 

 

 

 

바람이 언제 불었나?

다소곳

이렇게 또 서있다.

 

 

 

 

 

 

 

 

..

..

꽃이 피였으니 함께 웃어 보자구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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