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사진

하늘을 떠도는 영혼들...

e-dam 2013. 3. 4. 20:13

만화 아니면 영화속의 주인공 독수리오형제? ㅎㅎ

지구를지키는 용감한 독수리오형제 지금은 무엇을하고 어디에있을까?

한파가 몰아치는 철원의 땅에서 겨우내 사진작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하게끔 하던녀석들

이젠 하늘높이 올라 고도를 잡으며 북상 준비를 하겠지요 ^^

날개달린 영혼들 몽골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새가된다고 믿고있다.

그래서 조장을 하는곳도 TV이에서 가끔 볼수가있지요

사람의 시체를 독수리가 다 먹어치우면 그 사람은 좋은곳으로 간다고 믿고있습니다.

몽골의 겨울온도는 너무 내려가 추운 겨울을 우리나라에서 보내고

다시 이맘때면 몽골이나 시베리아로 가겠지요

우리나라에선  조장 이란 단어가 끔찍한 언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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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오형제로 시작합니다 ^^ 

 

 

 

 

 

 

 

 

 

 

 

 

 

 

 

저는 이시간때를 무척 좋아합니다.

낮달이 뜨는 날엔 언제나 제 눈을 즐겁게 합니다.

멀리 혹은 가까이 날아오면 달속에 그림을 그릴수가 있거든요 ^^

지난번에 몇장 보셨죠? ㅎ~~

무척 평화스런 장면입니다. ^^

 

 

 

 

 

 

 

 

 

 

 

 

 

 

 

 

 

 

 

 

 

 

 

 

 

 

 

 

 

 

 

 

 

 

 

 

 

 

 

 

 

 

 

 

 

 

 

 

 

 

 

 

 

 

 

 

 

 

 

 

 

 

 

 

 

 

 

 

 

 

 

 

 

 

 

 

 

 

 

 

 

 

 

 

 

 

 

 

 

 

 

 

 

 

 

 

 

 

 

 

 

또한 먹이를 노리는 녀석들

흰꼬리수리 유조입니다.

성조가 이렇게 볼수있다면 너무 좋은데요

그래도 어린유조라도 이렇게 볼수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과 희열을 느낍니다.

이제는 11월달에 오는 독수리와 흰꼬리수리

이런 모습을 볼수가있는지는 미지수 입니다.

바로 이곳에서는 독수리 먹이를 줄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곳에서 먹이를 줄지는 모르지만

만약 주는곳이 없다면

이들중 몇마리는 동사내지 굶어죽는 독수리들이 있을겁니다.

제가 걱정을 안해도 되겠지만

자연보호 단체에서

잘 하시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