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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큰유리새 한마리가 날아왔다.
코발트색의 턱시도를입고서......
그리 호화스럽지않은 청색의 신사는 그렇게 또다시 작년의 그 자리를 맴돌고있다.
옅은 밤색의 드레스를입은 신부는 수줍은듯 숲속의 신부대기실에서
모습을 보여주질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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