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사진

푸른 바닷가의 멋쟁이 왕눈이물떼새

e-dam 2013. 6. 6. 09:06

하루 일과를 끝내고 달려가는곳은 강릉의 남대천 하구

그곳을가면 새가 없어도 무척이나 좋은곳이다.

너무 늦게 도착을하니 작은 도요들만 두어마리 촐삭대고

그나마 사진을 찍으려면 투망의 어부들이 이곳 저곳에서 고기를 잡고있다.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 한적한곳에 자리를 잡고 한참을 기다리면

귀여운 왕눈이물떼새가 진사의 눈치를보며 살금살금 다가온다.

조금더 가까이오기를 기대하며....

조금의 움직임에도 거부반응을 느끼는녀석들 ㅎ~~

용케 갯지렁이라도 잡으면 자장면을 먹듯 후루륵

맛나게도 먹는다.

참~!!

귀여운 녀석들 서울 촌넘이 왔다고 많이 찍어 보라고

하는듯 졸졸 거리며 바로앞까지 온다.

반갑다.

친구야 ㅋ~~~

 

 

 

 

 

 

 

 

 

 

 

 

 

 

 

 

 

 

 

 

 

 

 

 

 

 

 

 

 

 

 

 

 

 

 

 

 

 

 

 

 

 

 

 

 

 

 

 

 

 

 

 

 

 

 

 

 

 

 

 

 

 

 

 

 

 

 

 

 

'스냅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사장의 요정 흰물떼새  (0) 2013.06.08
한국 최고의 맹금류 참매  (0) 2013.06.07
동요속의 뜸부기  (0) 2013.06.05
큰유리새  (0) 2013.06.02
빨라도 너~~어~무 빨라 ㅎ~~물총새  (0) 201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