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를 끝내고 달려가는곳은 강릉의 남대천 하구
그곳을가면 새가 없어도 무척이나 좋은곳이다.
너무 늦게 도착을하니 작은 도요들만 두어마리 촐삭대고
그나마 사진을 찍으려면 투망의 어부들이 이곳 저곳에서 고기를 잡고있다.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 한적한곳에 자리를 잡고 한참을 기다리면
귀여운 왕눈이물떼새가 진사의 눈치를보며 살금살금 다가온다.
조금더 가까이오기를 기대하며....
조금의 움직임에도 거부반응을 느끼는녀석들 ㅎ~~
용케 갯지렁이라도 잡으면 자장면을 먹듯 후루륵
맛나게도 먹는다.
참~!!
귀여운 녀석들 서울 촌넘이 왔다고 많이 찍어 보라고
하는듯 졸졸 거리며 바로앞까지 온다.
반갑다.
친구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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