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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추울것같은 겨울의 끝자락
해빙의 계절 강물은 녹아 버리고
겨울 철새들은 떠날 준비를하고있다.
신종바이러스의 고난에
수많은 가축들 땅속으로 메몰을 당하고
겨울이란 계절은 냉혹 하기만하다.
그동안 잘 이겨내고 떠나는 철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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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의 곁으로 오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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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눈 덮인, 춥고 바람 부는,
멀고 먼 여정의 길에서
우리 모두가 알고 싶은 의문
우리 이제 어디로 가는 거야...
주름진 얼굴, 주름진 손
알 수 없는 미래에 닿겠지
예기치 않았던 일들을 겪으며
우리 이제 어디로 가는 거야...
시간의 거울속에서 자취를 돌아보며
조리없는 수수께끼처럼 맴돌며
길을 잃은 우리는, 안식처에 이르는 길을 찾아 나서고...
안식처에 이르는 길을 찾아 보고...
슬픈 눈물에 젖은, 인생의 끝에서
굿바이, 수많은 작별인사를 들으면서
죽음은 우리의 슬픈 눈물을 거두겠지
우리 이제 어디로 가는 거야...
지금, 미지의 새로운 길을 두려움 없이
한참 멀리 달려온 이 길 위에 서 있지만,
어느 누구라도 그 길을 정말 알 수 없을 때
누군가 당신에게 묻겠지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거야...
거울속에서 자취를 돌아보며
조리없는 수수께끼처럼 맴돌며
길을 잃은 우리는, 안식처에 이르는 길을 찾아 나서고...
안식처에 이르는 길을 찾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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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퍼플(Deep Purple)과 레인보우(Rainbow)를 거치며 하드락의 역사를 창조한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Ritchie Blackmore가 그의 아내 Candice Night 과 함께
켈틱 포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그룹 - Blackmore's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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