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타령...
어느것에 심취를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한숨과 한탄을 할때가 있다.
예를들어 어느날 강태공에 입문을 했다.
거금을 들여 나름 좋은 낚시대를 구입해
있는폼 없는폼 흔히 말하는 개폼 ㅋ~~
개폼을잡고 낚시터에서 하루종일 낚시대를 드리우니
고기커녕 송사리 꼬랑지도 못보구
한숨만 쉬더란
옆의 강태공은 바쁘게 낚는데
그 강태공의 낚시 장비를보니
이건 낚시대라곤 허접하기 짝이없는데도
엄청 잘 낚더란....
.
.
장비야 좋으면 좋겠지만
연륜과 내공
그 것이 문제다.
타령은 이제그만 좀더 배우는 자세로
오늘도 사진을 찍고있다.
.
.
.
'見仁見智(견인견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새들....... (0) | 2015.01.12 |
---|---|
하얀 세상의 천사.. (0) | 2015.01.12 |
곱게도 날아온다...... (0) | 2015.01.11 |
물닭 (0) | 2015.01.10 |
얼음위의 큰고니 (0) | 2015.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