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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쓴소리를 해 볼까한다.
비록 냄새가 나는 왕숙천이지만 나름 신경을 쓰면서
시간때우기를 하며 즐겁게 사진을 찍는곳이다.
흔하디 흔한새들과 교감을 나누는듯 새들도 사람들에게 그리 경계를 하지않고
자유롭게 먹이활동을 하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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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오고가는 물총새는 진사님들 애간장을 녹이고있다.
잠시 머무는듯 하다가 어느새 없어지는 녀석들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마른 다래넝쿨로 횟대를
새워놓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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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야속하게시리 이렇게 잘라놓았을까?
과연 이렇게 잘라서 아래 돌몇개로 세워놓고 찍으면
작품이 나올까?
묶어논 줄을 풀어서 작업을 하고 난 다음 다시 원위치를 했다하면
좋았을걸...
대충 어느 분인줄 알지만
그님은 처음부터 사진을 다시 배우는게 좋겠습니다.
어딜 가시더라도 손대고 코를푸심이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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