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날개
어쩌다 날으는 새를 찍히면 기분이 좋다.
찍으려 하다보면 정확한 촛점을 놓치고 만다.
그렇게 어려운 사진중 하나다.
가끔은 저속의 셧터에 머릿통이라도 맞으면
희열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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