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날개

고향

e-dam 2018. 10. 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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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길

지금은 고속도로와 지방도로가 잘 되어있어 고향을 빨리 갈수가있다.

하지만 옜날 길을 달려 보았다.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넘어 가다보면 어느덧 고향의 저수지와

이담뜰이 보이며 구비구비 흐르는 괴강 또는 하류로 흘러 내리는

달천강이 흐르고있다.

유년시절 낚시를하며 고기를잡던 시절이 잠깐 하는 사이에

어느덧 고향을 떠난지 35년이 흘렀다.

내고향 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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