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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펄렁펄렁 나비처럼 날아와 어느새 둥지를 틀고 몇일후 알에서 깨어난 새끼들 먹이에 분주한 후투티 는 어느덧 이소 준비에 바쁘다. 한마리 둥지를 떠나면 또다시 한마리 둥지를 떠난다. 마지막 막내녀석 도통 둥지를 떠날 생각을 하지않는다. 몇시간을 지나도.. 어미새는 빨리 나오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노래소리를 들으며 산으로 들로 또는 강으로 달려가본다. 앙상한 가지는 옅은 녹색의 새싹이 얼굴을 살짜기 내민다. 각종의 새들의 노래소리를 들으며 자기들만의 보금자리를 만들고있다. 자연이 만든 보드라운 이끼를 한입물고 둥지를트는 모습을 담아보았다. 찌르레기 두마..

출장중 우연히 만난 까막딱따구리 입니다. 귀한 까막딱따구리죠? 얼마나 부리가 단단한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무른 나무를 택하여 집을 짓는데 이번에는 단단한 참나무를 선택했군요 ㅎㅎ 단단한 나무를 이렇게 구멍을 내어 포근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고 으시 대는것 처럼 보입니다 ㅎㅎ 대견스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