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엽지만 무서운 때까치 새는 - 송창식새는 노래하는 의미도 모르면서 자꾸만 노래를 한다새는 날아가는 곳도 모르면서 자꾸만 날아간다먼 옛날 멀어도 아주 먼 옛날 내가 보았던 당신의 초롱한 눈망울을 닮았구나당신의 닫혀있는 마음을 닮았구나저기 머나먼 하늘 끝까지 사라져간다당신도 따라서 사.. 사진 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