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의 기억..... 막눈이 용눈이 되던 어느날 파인더의 사물이 다르게 보이는 어느 흐린날 갑자기 시야가 흩어진다. 시선을 고정해보았지만 꽃은 이내 어둠속으로...... 칠흙의 어둠속에 강한 소나기의 소리만 들릴뿐 밧데리가 소멸된 후레시는 아무말이 없다. . . . 거기 누구없소? . . 내게 빛을..... 스냅 사진 2012.09.05
잠자리의 우화... 세상이 잠이들면 이들은 세상으로 나오기위해 소리없이 물속에서 밖으로 서서히 올라온다. 화면이 크면 마치 괴물처럼 생긴녀석이 어슬렁거리며 영화속 에어리언의 괴물처럼 생긴녀석이 풀대롱에 매달려 몸을 말리고있다. 잠시후 등이 쩍 벌어지면서 또다른 모습의 형체로 잠자리의 머.. 스냅 사진 2012.07.25
속알머리없는 자식이지만 그래도 귀여워 ^^ 오늘은 쇠물닭을 올려 보겠습니다. 쇠물닭유조는 어미와 달리 생김새가 꺼벙하게생겼습니다 ㅎㅎ 속알머리도없고 ㅎㅎ 색도 붉은색입니다. 어미가 탈모에는 개구리가 약이된데나요? ㅋㅋ 믿거나 말거나~~~~ㅋㅋ 스냅 사진 2012.07.16
재미있게 찍어보는 밤의 야화 쉬우면서도 어려운 밤의 촬영입니다. 느낌대로 아니면 보이는데로 찍는게 사진사의 마음이겠죠? 낮에는 꽃봉오리가 닫은 상태로 있지만 해가 지면서 서서히 만개를하는 야화 어렴풋이 보이는 꽃들이 마치 학이 춤을추는듯합니다. 낮의 수련 해가 지면 반대로 꽃을닫아버립니다. . . 비가 너무내렸습.. 꽃접사 2011.07.28
구름도 잠시 머무는곳 관곡지 흔하게 볼수있는풍경들.... 잠시 머물수있는공간들... 나는여기가 좋다. 하늘을보면 둥실떠오르는 구름들...., 그곳엘가면 반기는 연꽃 모두 내친구다. 풍경 20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