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가익을 무렵... 앵두꽃이 피고 서산에 해가 기울면 소쩍소쩍 짝을찾는 소쩍새의 구슬픈 노래소리가 들린다. 앵두가 붉게 물들면 그들의 모습은 어디론가 자취를 감춘다. . . . . 스냅 사진 2012.06.24
소쩍새의 슬픈 사연 소쩍새의 슬픈 사연 옛날 어느 마을에 열 남매를 둔 가족이 있었는데, 어느 해 흉년이 들어서 먹을 것이 모자라자 그만 가장 어린 막내 딸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결국 막내딸은 굶어서 죽은 뒤 새가 되어 산으로 날아갔는데, 이 새가 바로 소쩍새라고 합니다. 소쩍새와 얽힌 또다른.. 사진 201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