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도 촌넘이 바다를 보면 환장을합니다 ㅎㅎ
밤의 바다 생각만해도 너무 좋습니다.
어두운 바닷가에서 카메라로 바다와 맞장을 떠봅니다.
어떻게 하면 생각대로 나올까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
파도가 높으면 높은데로 좋은 그림이 되겠죠?
멀리 불빛이 있으면 더욱 좋구요 ^^
거기엔 바위가 있어 파도를 저속으로 찍어 봅니다.
마치 안개처럼 보이죠?
좀 더 가까이 보자구요 ^^
어때요 ㅎㅎ
나름 괜찮은가요?
파도가 좀더 높으면 더욱 좋은데
다음으로 미루고 ~~
갑자기 영일만 친구가 보고싶다는 ㅎㅎ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 돗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영~일~만 친구야.
이 장면이 무척 높은 파도 입니다.
마치 뿌연 연기처럼 보이죠?
제 개인 생각이지만
이런 장면을 좋아합니다.
ㅎㅎ
자~~영일만 친구와 즐거운 날 되세요 ^^
님들 고운 일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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