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접사

저 이젠 떠납니다.

e-dam 2013. 5. 4. 00:06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슬퍼져

그냥 이 길을 지나가 심한 바람 나는 두려워 떨고 있어 이렇게 부탁할께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외로워

그냥 이 길을 지나가 빗줄기에 너무 차가워 서러우니 그렇게 지나가줘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 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 전에 꽃은 지고

시간은 저만큼 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싶어 바람을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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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또 지방으로 가야 할시간입니다. ㅎ~~

간단한 보따리 싸들고~~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또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ㅋ~~

내일 뵐수도 있구요ㅋㅋ

님들 고운 주말 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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