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사진

흰눈썹황금새

e-dam 2014. 6. 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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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이란 단어를 보면 오래전 산mountain 이란 영화가 생각이 난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대략 생각나는 대목이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있다.

산을 좋아하는 형과 산에서 사는게 지겨운 동생이 살고있었다.

어느날 여객기 한대가 높고 눈이 많이 쌓인산에 추락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이 된다.

이소식을 접하게 된  형제가 구조를 나선다.

그 험한산을 어렵게 추락현장까지 올라가

생존자를 찾는다.

이과정에서 형은 딱 한사람의 생존자를 찾고

함께 올라온 동생은 비행기 잔해속의 물건과 황금에 그만 눈이 먼다.

이것을 본 형은 동생을 꾸짖었다.

사람의 생명이 급하니

쓸떼없는 황금을 버려라 했는데도 동생은 황금의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오히려 동생은 이것만 있으면

산에서 안살고 편하게 세상을 살아갈텐데

생존자를 버리자고 한다.

형은 할수없이 생존자를 눈썰매에 단단히 묶고

서서히 산을 내려간다.

동생은 황금에 눈이 멀어 생존자는 안중에도 없다.

산을 내려 오는도중 crevasse크레바스를 만나게 된다.

형은 동생의 안전에 걱정이되어 무거운 황금을 버리라고 하지만

동생은 막무가네로 황금을 버리지 않았다.

하는수없이 형은 생존자와 크레바스를 간신히 넘었다.

하지만 욕심을 부린 동생은 그레바스를 넘다가 그만

얼음다리는 무게를 이기지 못해 깊은 크레바스안 으로

빨려들고 말았다.

형은 생존자를 안은채 동생을 잃은 슬픔이

가득한 얼굴로 하산을 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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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 이영화를 본 후

욕심의 관한일은 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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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화를 부를뿐....

마음을 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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