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찍고 시간이 흐르면 추억이 된다.
한장을 남기기위해 수없는 동작을 반복하지만
어떤날은 고기가 안튀고 어떤날은 새가 안온다.
기다림 속에서 무료함을 보내곤 하지만
어쩌다 몇장을 담으면 그것으로 보상을 받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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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중추절이 다가온다.
풍성한 한가위는 모든 님들에게 향수를 부른다.
고향길 가장자리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가 귀향길을 반겨주고
솔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그런 고향길을
달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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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고향길 오늘같은 날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한가위 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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