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의 기억..... 막눈이 용눈이 되던 어느날 파인더의 사물이 다르게 보이는 어느 흐린날 갑자기 시야가 흩어진다. 시선을 고정해보았지만 꽃은 이내 어둠속으로...... 칠흙의 어둠속에 강한 소나기의 소리만 들릴뿐 밧데리가 소멸된 후레시는 아무말이 없다. . . . 거기 누구없소? . . 내게 빛을..... 스냅 사진 2012.09.05
달 그리고 빗속의 야화 백년만의 가뭄은 멀리가고 달콤한 빗줄기에 꽃들은 미소를 머금고 갈라진 메마른 대지도 갈증 해소를 했다. . . 요즘 지방 출장 관계로 일일이 인사도 못드려 지송합니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블로그 활동을 할예정입니다 ^^ 늘~~감사하신 블친님들 봉 마이드셔요~~ 꽃접사 2012.06.30
재미있게 찍어보는 밤의 야화 쉬우면서도 어려운 밤의 촬영입니다. 느낌대로 아니면 보이는데로 찍는게 사진사의 마음이겠죠? 낮에는 꽃봉오리가 닫은 상태로 있지만 해가 지면서 서서히 만개를하는 야화 어렴풋이 보이는 꽃들이 마치 학이 춤을추는듯합니다. 낮의 수련 해가 지면 반대로 꽃을닫아버립니다. . . 비가 너무내렸습.. 꽃접사 2011.07.28
쏟아지는 빗속에서 담는 야화 빗물 - 조관우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 꽃접사 2011.07.03
고니와 비슷한 야화 ^^ 제 생각인데요 ^^ 그냥 고니와 지난 여름밤에 담았던 야화를 섞어서 올려 봅니다 ^^ 길 - 조관우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아직 와야 할 길이 더 많은지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오시는 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그대 더.. 사진 201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