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철새 - 조용필
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흐느끼는 소리만 흐느끼는 소리만
홀로 살고파 왔을까
홀로 울고파 왔을까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한숨짓는 소리만 한숨짓는 소리만
가사 출처 : Daum뮤직
새이름이 생소할겁니다.
밤색날개뻐꾹이 어찌하다 한국에 왔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길을잃고 잠시 한국에 머물고 있는모양입니다.
조류도감에도 없는새로 보입니다만
멀고 힌든 여정을 잘 지내고 자기가 살고있던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10년만에 발견된 녀석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3번째 발견이
되였다 하더군요 아주 귀한 새 입니다.
부록 이번달에는 까막딱따구리 육아 일기를 보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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