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님은 예쁜 새 - 양수경
메마른 가지위에 가만히 내려 앉아
한낮을 기다리다 울고간 예쁜새는
누구를 기다리다 거기에 앉아을까
무엇이 그리워서 그렇게 울어을까
혹시나 내꿈속에 그리던 나의 님이
예쁜새 모습되어 나에게 찾아왔다
그 마음 몰라주는 나의 맘 야속해서
외로이 혼자울며 떠난것이 아닐까
벌써 유월 첫날입니다.
이른새벽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전 이제는
비는 안오고 하늘이 개일듯 말듯합니다.
오늘은 장다리물떼새의 사랑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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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첫날 이웃님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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