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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갑자기 내려치는 소나기와 번개 그리고 천둥
설잠을 깨우고
더위를 멀리 보내려하는 요동소리는
점점 멀어진다.
솥아지는 빗줄기도 멈추고
조용한 아침을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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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관곡지 귀요미들
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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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멋진 불금 되소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ㅎ~~다복한 쇠물닭 가족
짜슥들 한가롭게 어미를 따라 하는 모습은
마치 길들여진 쇠물닭 처럼 보인다.
아직 병아리인데 발은 DG게 크네 ㅎ~~
연잎을 재듯 한뼘 두뼘 ㅎㅎ
ㅋㅋ 그래야 두어뼘 이라네
참 못생겼네 ㅎㅎ
ㅎ~~
인석은 분명 뭘 아는겨
수련이 이쁘다는걸 ㅋ~~
ㅋㅋ 노랑어리연 안뇽~~
인사도 잘 한다능 ㅋㅋ
아유~~
내고슴도치 ㅋㅋ
두녀석이 안보인다.
아야~!!
개굴이 아프겠다.
살살 물어 ㅎ~~
개구리반찬이 영양가 최고일듯
맛나게 먹지만
금개굴이 수난을 당한다.
아그야 츤츤히 먹어라
ㅋㅋ
먹고 죽은귀신 땟갈도 좋대나 ㅋㅋ
좋아 봤자 까맬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