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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뜨거운 열기는 숨쉬기 조차 여려운데
여름의 끝자락 잊지않고 찾아오는 도요새 마치
이정표라도 보고온듯 이자리에는 또다시 찾아왔다.
도요새 종류는 무려 80여종이 있다는데
도통 아무리 봐도 그녀석이 그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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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머물러 허기진 배를채우고
또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철새 처럼
되고픈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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