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날아보자. . . . 날마다 오늘처럼 좋은날이였으면 좋겠다. 가을의 들녘과 산야에는 이들의 먹거리가 풍성한 날이 너무 좋다. 깊어가는 가을의 길엔 어느덧 산초열매도 빈껍질만 앙상하다. 몇개 남지않은 씨앗은 흑진주처럼 영롱한 빛을 내고있다. . . . 스냅 사진 2013.10.18
흑진주를 골라먹는 노랑딱새의 가을... 깊어가는 가을.... 다시 그자리엔 또 예쁜 요정들이 왔다. 먼산엔 형형각색의 물감을 풀어 놓은듯 서서히 익어만가는 낙옆이 날리고있다. 노랑딱새는 붉은 산초의 열매속에 흑진주 처럼 반짝이는 열매를 골라먹고 그 모습을보는 진사의 마음은 늘 그렇게 소년처럼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오늘아침은 .. 사진 2011.10.11
산초열매를 좋아하는 노랑딱새 . . . . . . . . 딱새 종류도 몇종이 되는걸로 알고있지만 노랑딱새도 철새입니다. 독한 열매를 좋아해서 그런지 노랑딱새의 깃털이 아주 예쁩니다. 오늘은 노랑딱새를 올려 봅니다. 사진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