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의 여정.. 100 여일 여정의 흰꼬리수리 이젠 떠날준비를 한다. 녀석들의 재롱에 추운 겨울을 잊은채 봄의 문턱까지 왔다. 뒤늦게 내린 눈으로 만족을 했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그 좋은 겨울날씨는 칙칙한 날이 계속 이어지고있다. 이젠 돌아올 11월을 기약하고 철원땅을 뒤로했다... . .. 천년의 날개 201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