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사진

자연을 잉태하는 나무

e-dam 2013. 7. 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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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촬영이라 노이즈가 자글자글합니다.

카메라 스트로보를 사용치 않고 지속광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셧터 속도가 너무 없어 허접합니다.

 

촬영 팁

 

카메라 D300S

렌즈 니콘 300mm 2.8

셧터 속도 1/120~1/160

ISO 3200

M모드

대충 이렇게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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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하면서 자연은 정말 신비스럽고 흥미가 있다는걸

또 하나 배웠습니다.

새는 알을낳고 품으며

고목은 어머니의 뱃속처럼 포근한 그런 느낌?

새로운 생명을 탄생하는 대자연의 장면들

잠시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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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고통을 느끼는걸 아는지

새생명이 처음으로 세상을 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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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처럼 캄캄하고 조용한 이곳에서 소리없는 새생명이 나오는순간이다.

들리는 소리는 풀벌래소리와

졸졸 흐르는 작은 계곡의 물소리

자연의 선율에 따라

꿈틀거리며 이들은 나무의 뱃속에서

서서히 고개를 내밀고있다.

 

 

 

 

 

 

 

 

신기한 눈으로 보는 세상이 새롭기만 하는 시간입니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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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 하지요 

늘~~ 처음처럼 

쉽사리 사람의 마음처럼 변하는 세상처럼 날씨의

변화도 이시간 이어집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시간에도

이들은 약속이나 한것처럼 하나 둘.....

차례로 새로운 세상밖으로

나와 두리번 거립니다. 

 

 

 

 

 

 

 

 

 

 

 

 

 

 

 

 

 

 

 

 

 

 

 

 

 

 

 

 

 

 

 

 

 

 

 

 

 

 

 

 

 

 

 

 

 

 

 

 

 

 

 

 

 

 

 

 

 

 

 

 

 

 

 

 

 

 

 

 

 

 

 

 

 

 

 

 

 

 

 

 

 

 

 

 

 

 

 

 

 

 

 

 

 

 

 

 

 

 

 

 

 

 

 

 

 

 

 

 

 

 

 

 

 

 

 

 

마지막 남은 막내도 불러냅니다.

이렇게 나무는

귀여운 숲속의 요정을 만들었습니다.

 

 

 

 

 

 

 

 

 

 

 

 

 

어둠속에서도 자기의 갈길을 가고있습니다.

장맛비가 무척 거세게 내리고

모진 비바람을 잘 적응을 하는지 다음 포스팅에

담아보겠습니다.

 

 

 

 

 

이렇게 잘키운 어미 적색형소쩍새가

무척이나 대견스럽습니다. ㅎㅎ

소쩍새어미 고생하셨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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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보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천연기념물 독수리 타법으로 어렵게 두르리니

서두도 엉망이고

허니 대충 이해하셨으면 감사합니다 ^^

국지성 비가 오늘도 기승을 부립니다.

안전운행 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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